시민단체, “법무부를 정치투쟁장으로 만든 추·박·이를 구속하라!”

 

자유연대 등, 103차 공익고발 기자회견 개최

 

 

자유연대 등 7개 단체 회원들이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위를 하루 앞둔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법무부를 정치투쟁장으로 만든 추미애 법무부 장관·박은정 검사·이용규 차관 등 추·박·이를 구속하라!”라고 강력히 촉구하는 103차 공익고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촬영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자유연대(대표 이희범, 사무총장 김상진)와 공익지킴이센터(센터장 이동욱) 등 7개 단체는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위를 하루 앞둔 9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대검찰청 정문에서 103차 공익고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 단체는 날 고발 기자회견문을 통하여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비롯해 박은정 법무부 검사, 이용구 법무부 차관 즉 추·박·이 3인방이 법무부를 정치투쟁장으로 전락시켰다”라고 규탄하며 “법무부를 정치투쟁장으로 만든 추·박·이를 구속하라!”고 강력하게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이날 기자회견을 마친 후, 바로 대검찰청 종합민원실로 방문해 법무법인 가우(담당 변호사 이경환)를 고발대리인으로 하여 ◆피고발인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로 ◆박은정 법무부 검사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공동정범으로 ◆이용구 법무부 차관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및 박은정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에 대한 방조와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위반으로 각각 고발했다.

 

또, 이들 단체는 심재철 검찰국장과 한동수 형사부장을 직권남용, 직권남용 공동정범,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부정청탁금지 법률위반 등으로 각각 고발했다.

 

 

 

 

한편 이날103차 공익고발 기자회견을 주최한 단체는 자유연대, 공익지킴이센터, 자유민주국민연합, 국민노동조합, 프리덤칼리지장학회, 국민의자유와인권을위한변호사모임, 자유시민당 등 7개 단체이다.

 

 

 

 

 

촬영 이상천 리포터 @No1t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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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2. 9.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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