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비자금’을 말끔하게 재수사하라

노무현을 청빈한 성자로 미화하는 친노의 신앙




조영환 편집인

조현오 경찰청장 내정자의 바른 말: "우리 경찰이 미국 경찰보다 한참 못한 것처럼 욕을 먹는 것은 언론, 정치인, 판사들의 잘못된 판결과 결정, 국민 정서가 있기 때문"

김대중-노무현 좌익세력의 특징은 자기 패거리들을 철저하게 잘 챙긴다는 사실이다. 보수진영은 각자 자생력을 키워서 생존하지만, 좌익세력은 큰 관료조직을 만들어서 국민의 혈세를 빨아먹기 때문에, 패당논리에 근거해서 자기 패당을 잘 챙긴다. 자기 추종세력에게 각종위원회나 단체를만들어 국고를 지원한 노무현 좌익정권은 국정을 자기패당 챙기기에 악용했다고 평가된다. 노무현 당선을 위해서 활동한 노빠들에게 복지단체를만들어준 것을 비롯해서많은 사회단체를 급조해서 지금도 국가나 기업으로부터 지원금이나 후원금을착취하게 만든 노무현의 국정 횡령(사유화/privatization)은 광우난동사태와 같은 반란을위한 기본조직을 구성한 것 같다.

김대중과 노무현의 패당주의가 정치종교의 교리와 같다. 김대중과 노무현의 비자금에 대해 끊임없이 의혹이 제기되는 것도 그들의 평소 행태에 근거한 국민들의 자연스러운 상상 때문이다. 각성되고 성숙한 국민들은 좌익선동가들의 성실성을 믿지 않는다. 은행의 돈을 북한에 주라고 압박을 가한 박지원이나 김대중의 국정운영을 구경한 국민들이 "김대중의 비자금도 있을 것이다"라고 상상하는 것은 자연스런 현상일 것이다. 노무현과 노빠들의 패당주의를 구경한 국민들은 "노무현 패당이 국정을 이용해서 비자금을 만들었을 것이다"라고 상상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것이다. 노무현의 금전적 비리에 상식적 국민들은 별로 놀라지 않을 것이다.

조현오 경찰청장 내정자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자살한 이유가 막대한 비자금의 발견 때문'이라는 취지의 주장을 했다는 사실에 국민들은 별로 놀라지 않을 것이다. 노무현이 비자금이 없을 정도로 깨끗한 통치자라고 생각하는 친노성향의 단체나 개인들에게는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일을 주장했다'고 분노할지 모르지만, 노무현의 기고만장한 행태를 이해하는 국민들에게는 그저 "있을 수 있는 일이 주장되었다'고 반응할지 모른다. 네티즌들도 노무현 비자금설에 격분하는 '친노세력'과 당연시하는 '반노세력'이 갈라지고 있는 것 같다. 노무현 비자금에 대한인정과 부정은 국민들이 각자 속한 패당에 따라 극명하게 대치되는 것 같다.

민주당은 14일 조현오 경찰청장 내정자가 지난 3월 경찰관 기동대를 상대로 특강을 하면서 "(노무현 전 대통령이) 뛰어내리기 전날 차명계좌가 발견되지 않았느냐"고 언급한 것에 대해 강력하게 비판하며 자진사퇴를 촉구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전현희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비극적으로 서거한 전직 대통령을 확인되지도 않은 사실로 욕보인 용서못할 패륜적 망언이다. 조 내정자는 즉각 국민 앞에 사죄한 뒤 스스로 사퇴해야 하며 이명박 대통령은 조 내정자 지명을 당장 철회해야 한다. 청문회 자리에 앉을 자격도 없다"는 비판을 했다고 한다. 민주당은 '노무현은 절대로 비자금이 없다'는 신앙을재확인하는 것 같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민주당 간사 백원우 의원도 이날 브리핑에서 자진사퇴를 촉구한 뒤 "경찰은 조 내정자의 발언을 담은 동영상을 제출해달라"고 요구했으며,노무현재단은 조현오 내정자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연합뉴스는 밝혔다. 김대중-노무현 좌익정권 하에서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는 서울대 법학대학원 조국 교수도 조현호 내정자의 발언에 대해 14일 "(조 내정자의) 차명계좌 발언은 현 권력핵심층 등 뒤에서 칼질하고, 죽은 시체 위에 또 칼질하는 것이다. 건달에도 미치지 못하는 양아치 행태"라는 비난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다고 한다. 좌익교수 조국은 친노세력의 입장을 잘 대변하는것 같다.

민주당, 노무현 재단,조국 교수는 노무현이 절대로 비자금을 조성하지 않았다며, 조현오 내정자의 "노무현 전 대통령이 무엇 때문에 사망했습니까. 뛰어내리기 바로 전날 이 계좌가 발견되지 않았나. 10만원짜리 수표가, 거액의 차명계좌가 발견됐는데…"라는 발언에 격분하지만, 노무현에 동정적이지 않는 국민들은 "노무현의 비자금에 흥분할 일이 아닐 듯"는 취지의 반응을 보인다.한 조선닷컴의 네티즌(familan4)은 "죽음으로 모든 것을 감추려고 하는 것은 수작에 불과한 일. 진실을 밝혀야 차후에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는 법,,, 한 나라에 대통령까지 하신 분이 자살을 했다면, 무언가 큰 원인이 있는 법. 그리 흥분할 일도 아닐 듯"이라고 반응했다.

"조국 교수 '죽은 시체에 칼질하나, 양아치 행태' 조현오에 격분"이라는 조선일보 기사에다른 네티즌(pms0)은 "범법 사실을 언급했으면 그런 사실이 허위인 경우 응분의 법적책임을 져야 한다는게 정상적인 반응인데, 범죄사실을 말하는 것은 시체에 칼질 하는 것이며, 그런 내용을 언급한 자는 OOO(양아치)라면, 대한민국 법정의 증인은 다 시체에 칼질하는 OOO인가, 도대체 이런 병적 반응은 교주에 대한 광신도 병자가 아닌 다음에야 어떻게 가능한가, 이는 노무현교의 병적 심각성이 얼마나 무서운가에 대한 끔직한 반증이다"라며 조국 교수의 조현오 비판 발언에 격한 반발을 보여줬다.이런 성향의 댓글이조선일보에압도적이었다.

한조선닷컴의 네티즌(cwlee51)은 "사실을 사실대로 얘기했는데 조국은 왜 까닭 없이 역정을 낼까? OOO는 조국 본인이 OOO에 건달 같은 발언을 했구먼"이라고 조국의 노무현 비호 발언에 반박했고, 또 다른 네티즌(
(391101)도 "초록은 동색이라더니 끼리끼리 역성드느라 바쁘네. 문제는 노무현이 혼자 독야청청한 체하면서 해방 후 선배들이 피땀 흘려 이룩한 찬란한 우리 역사를 얼마나 폄훼하고, 국민들의 가슴에 얼마나 못을 박았으며, 반드시 지켜야 할 권위까지 깔아뭉개고 우리 사회를 대립과 분열의 도가니로 만들었는가?"라며 조국 교수의 노무현 편들기에냉소적비판을 가했다. 조국 교수를 노무현과 같은 부류로 보는 네티즌들이 많았다.

거칠게 분석해보니, "조국 교수 '죽은 시체에 칼질하나, 양아치 행태' 조현오에 격분"이라는조선닷컴의 기사에달린 300여개의 댓글들 중에 엉뚱한 것들을 제외하고, 약 95%가 '조현오 경찰청장 내정자의 노무현 비자금 발언에 대해 찬성적 반응'을 보였고, 약 5%의 네티즌들이 '노무현이 깨끗한데 왜 조현오가 비난했는가'라는 의견을 가진 것으로 관측되었다. 다시 말해서, 노무현은 비자금을 알고서자살했다는 조현호 내정자의 발언에 동조하는 네티즌들이조선닷컴에서는 압도적으로 많았다. 국민들은 김대중의 비자금에 이어 노무현의 비자금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한 친노성향으로 추정되는 네티즌((kyh1434)은 "이번에 정말 좋은 기회다. 조현오, 인사청문회에서 모든 걸 밝혀라. 무슨 근거로 그런 말을 했는지, 그냥 근거도 없이 그렇겠지 짐작했는지, 아니면 정보가 있는지, 시원하게 밝혀라. 사실이 아니면, 니는 당장 아웃이다. 니뿐 만이랴. 그 동안 근거도 없이 떠들던 모든 놈들은 광화문 네거리에서 석고대죄하라"고 격분했다. 다른 네티즌(2240prt2gp)은 "조 교수, 지난 3월말이라잖아... 그래도 (이명박) 정부는 자살한 사람을 생각해서 덮어 주려고 했던 것 아닌가? 경찰청장의 발언도 언론을 타지 않았고... 근데 진보 너희들은 불의를 보면 못 참아야 하는 것 아닌가? 노무현의 불법행위는 불의가 아닌가?"라며, 정부가 노무현의 비자금을 덮어줬는게 아니냐고 주장했다.

이제 정부와 야당과 조현호 내정자는 노무현 비자금에 대해서 확실하게 규명하여, 국민들의 불필요한 의혹을 해소해야 할 때이다. 조현오 내정자도 자신이 확보한 정보를 숨기지 말고 공개하고, 정부도 노무현의 비자금 수사 정보를 국민들에게 공개하고, 야당도 노무현의 청빈함에 대해서 정보를 국민들에게 내놓아서, 과연 누가 거짓말을 하는지 국민들이 심판하게 만들어야 할 것이다. 언제까지 좌익과 우익의 패당적 논리에 따라서 노무현의 비자금을 추측할 것이 아니라, 모든 수사당국은 자신들이 파악한 정보를 내놓고, 노무현의 절대 청빈함을 확인해야 할 것이다. 좌익정권 10년의 비리 의혹을 이명박 정부도 적극적으로 해소해야 할 것이다.

조영환 편집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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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닷컴의 조현오 죽이기 편집. 비업무시간에 조선닷컴은 좌편향적일 경우가 많다.


조국 교수 "죽은 시체에 칼질 하나. 양아치 행태" 조현오에 격분

(visio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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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으면 모든 죄가 다 없어지는가? 참 편리하게 사는구나 ! 자살 자살 자살 나도 자살하면 지금 까지의 모든 죄가 없어 진다면 ... 백번도 더 자살하고 싶다.. 더구나 불교신자라면 자살은 더욱 안되................................[2010.08.14 18:29:14]

(xlat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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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O? 우린 너희들 좌&빨이 더어울린다고 생각하는데..죄는 죄지? 너희들 좌&빨이 죄지은것은 항상 억울하고 아름답니? 이인간 서울대 교수 맞어??[2010.08.14 18:29:00]
(soncc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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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끈 하는것 보니 뭔가,,,,,,,,,?[2010.08.14 18:28:40]

(skyag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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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이렇게 다혈질인가 노무현교 맹신도같은 막말로 법학자권위를 훼손하는가. 어느 땐 국민의 알권리 권리하면서 100년전것도 파헤치자더니 '진상'이 무언지, '실체'가 무언지 밝힐것은 밝혀야 되지 않을까. 마침 문변이 법적대응을 한다고 하니 양자가 선의의 법적대결에 의해서 사실관계를 온천하에 명명백백하게 밝히면 되는 것이다. 그후에 책임을 묻자.[2010.08.14 18:27:03]

(bea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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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은 주변 사람들에 좌절해서 자살한것이다. 사랑했던 사람들이 자신이 가고자하는 길에 큰 상처를 남겼지만 그들을 질책하고 변명할 힘도없이 자신이 모든 책임을 진다는 생각으로 스스로를 버린것이다. 더큰 비리가 들어날까봐 두려워서 자살을 했다니 꼭 자기 수준에서 판단을 하는구먼.

(opinion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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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놈이 미쳐서 죽었나? 죄있으니 죽은거 아야? 부엉이 바위에서 무엇때문에 죽었는지를 밝혀야 함에도 좌파들 모두 순교로 치부하니, 어이구...조국교수 당장 법학대학원교수에서 축출하라. 학생들 모두 붉게 물들까 걱정이다.[2010.08.14 17:49:52]

(kyh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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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정말 좋은 기회다. 조현오. 인사청문회에서 모든 걸 밝혀라. 무슨 근거로 그런 말을 했는지. 그냥 근거도 없이 그렇겠지 짐작했는지 아니면 정보가 있는지. 시원하게 밝혀라. 사실이 아니면 니는 당장 아웃이다. 니뿐만이랴. 그동안 근거도 없이 떠들던 모든 놈들 광화문 네거리에서 석고대죄하라.[2010.08.14 17:49:23]
(2240prt2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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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교수 지난 3월말이라잖아...그래도 정부는 자살한 사람을 생각해서 덮어 주려고 했던것 아닌가? 경찰청장의 발언도 언론을 타지 않았고...근데 진보 너희들은 불의를 보면 못참아야 하는것 아닌가? 노무현의 불법행위는 불의가 아닌가? 참 이상한 논리를 가진 사람들이로고...[2010.08.14 17:45:50]

(bluemtkw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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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조국교수 자내 가 이나라를위해 순교한 노모혼이라고 생각하는가 저교수도 고추잠자리 색이 짙은 것보면 우리나라에 얼마나많은 고첩이나 세작이많은지를 실감한다[2010.08.14 17:42:36]

(cwlee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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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을 사실대로 얘기했는 데 조국은 왜 까닭없이 역정을 낼까?OOO는 조국 본인이 OOO에 건달같은 발언을 했구먼.[2010.08.14 17:37:02]


8월 15일 아침 좌편향적 광고전문가를 띄워주는 조선닷컴의 편집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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