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주공은 서울의 친북좌익세력, 조공은 북 군사력”
국가지도자들은 안보위기에 둔감,
북의 ‘결정적 시기조성 전략’으로 진짜 위기 처할수도
대한민국 안보와 경제살리기 국민운동본부(이하 안경본)는 3일 기독교연합회관에서 제 94회 월례정기예배 및 특별 강연회를 맞아 박승춘 전 국방정보본부장(예.육중장)을 초청해 ‘북한의 결정적 시기조성 전략에 대한 대비방안’을 듣고 그에 대한 선도적 역할을 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어“북한 총참모부는 ‘대남전면대결태세’진입을 선포하면서 일전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에 맞추어 친북좌익세력들은 제2, 제3의 촛불시위를 획책하고 있다”며 “‘용산사태’가 그 전초전일 수 있다”며 경각심을 불러 일으켰다. 북한의 '결정적 시기조성 전략'이란 “전쟁 준비를 완료하고, 탄도미사일과 핵개발로 미증원전력의 차단대책이 강구되면 우리의 안보국방태세를 약화시켜 무력적화통일의 호기를 만드는 것”이라고 정의하며, “북한은 김일성 탄생 100주년이 되는 2012년을 강성대국 완성의 해, 즉 결정적 시기조성 완성의 해로 정하고, 2012년 한미연합사를 해체하고 대선에서 친북세력이 승리하여 적화통일의 결정적 시기를 만들기 위해 모든 수단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상황에서 “북한의 주공부대는 서울의 친북좌익세력이고 북한 군사력은 조공세력이다”라며 '결정적 시기조성 전략'의 주체를 밝히고, “이들 친북좌익세력의 목표는 국가리더십을 무력화 시키고 반미감정을 선동하여 한미연합사 해체 결정을 유보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다”며예견되는행동에 대해 경고했다. 결론적으로, “우리국민들과 애국세력들은 안보에 대한 위기의식의 공감대를 형성해 단결하여, 대통령과 정부, 국회가 친북세력들과 이념전쟁을 제대로 수행하지는 감시하고 독려해야 한다”고 책임감을 불러 일으켰다.
강치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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