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골프, 수해골프 이어 전기톱골프까지

민주당(=열린우리당) 막가파 골프는
이해찬, 정세균으로 흐르는 전통




백승목 대기자, hugepine@hanmail.net



임시국회를 팽개치고 이강래, 전병헌, 우윤근, 박영선, 최규식, 노영민, 박기춘, 양승조, 주승용 등 민주당의원 9명과 가족 등 21명이 9일 태국에 입국하여 방콕근교 파인허스트 골프장에서 이틀간 원정골프를 쳐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

그런데 더욱 가증스러운 것은 "민주당내 10인 위원회라는 의원 친목모임에서 개인적인 가족 여행을 나온 것 뿐" 이라며 "국회 회기중이라 하더라도, 주말을 이용해 골프 여행에 나섰기 때문에 의정 활동엔 아무런 차질이 없다"는 변명이다.

대다수 국민이나 일반 서민들이 분노하고 절망하는 것은 이들이 12일간의 해머국회 전기톱 투쟁에서 승리 후 의사당폭동으로 인한 '전투의 피로'를 회복하기 위해 주말 가족여행을 구실로 해외 원정골프를 즐겼대서 배가 아픈 때문은 아니다.

김대중 노무현 친북정권 잔당들의 소굴인 민주당(=열린우리당)의 골프 소동은 이들만의 일이 아닌 열린우리당 이해찬의 수해골프, 산불골프를 비롯해서 정세균의 광복절 골프로 맥맥이 이어내려 온 막가파골프 전통에 기인한다고 보아야 한다.

의사당을 폭력으로 기습 점거하여 12일 간이나 '해방구'로 만든 공로에 비해 "자부담 가족동반 해외원정골프"는 보상치고는 너무나 빈약한 느낌이 든다.

차제에 민주당이 전기톱 골프 비용을 국고에서 보상해주는 특별법이라도 추진할까 겁난다.

다음은 민주당 막가파 골프 전통 관련기사


정세균 ´막가파 골프´ 전통을 이으려고

박지원 입당, 위기의 정세균 눈에 당도 국회도 민생도 대한민국도 뵈는 게 없어 2008-08-18 11:52:11

정세균 ´막가파 골프´의 전통을 이어
민주당이 민노당 졸개처럼....

대선에 이어 총선에서 연거푸 참패를 하는 바람에 집권여당에서 원내 1/3에도 못 미치는 명색만 제 2당으로 전락하여 하루아침에 쪽박을 찬 꼴이 된 민주당이 제 분수를 모르고 "쪽수가 적어 원내에서 할 일이 없다."며 개원 3개월 째 원 구성조차 거부하고 있다.

4.9 총선으로 당선되어 5월 말 임기가 시작된 18대 국회에서 민주당이 한 일은 식물국회 만들기와 취임한지 반년도 안 된 이명박 정권타도 투쟁이 전부였다.

그나마 장외투쟁이라도 주도 했다면 미워도 다시 한 번 쳐다보기라도 했겠지만 81석으로 원내 27.09%를 차지한 민주당이 MBC PD수첩에 놀아나 달랑 5석으로 원내 1.67%에 불과 한 민노당 꽁무니나 졸래졸래 따라다니며 강기갑, 오종렬, 이석행, 정진화 등의 졸개처럼 ´촛불폭동´에 가세 한 것이 고작이다.

(北의 사민당 당수로 위장한 김정일의 ´조선노동당통일전선부´ 김영대의 ´직접지도´를 받은 南의 민노당이 비록 소수이기는 하지만 김대중 노무현 잔당이 몰려 있는 민주당보다 서열과 위상이 높은지 여부는 알 수 없다.)

민주당도 정세균도 할 일이 없어

5월 3일 이래 8.15 경축일 현재 100회째 불법 폭력시위를 주도해 온 강기갑 천영세 등 수괴들은 놔둔 채 촛불폭동 주동자들에게 체포영장이 발부되어 조계사로 도피 은신하는 등 지도부가 와해 국면에 이르고 MBC PD 수첩의 선동방송 공개사과와 KBS 정연주해임으로 민주당은 아스팔트에서 조차 할 일이 없게 됐다.

그러던 차에 대북송금사건 주범 김대중의 오른팔인지 김대중 감시역인지 알 수 없는 박지원이 민주당에 입당함으로서 김대중이 촛불폭동을 선동하는 데 그치지 않고 막후에서 촛불폭동 제2 라운드를 직접주도 하게 된다면 민주당 대표 정세균은 할 일 없는 허수아비 신세가 될 수밖에 없는 처지이다.

홧김에 골프나 쳤다 어쩔래?

골프라면 이제는 초등학생도 배우고 주부나 평범한 직장인들도 즐기는 스포츠로서 박세리나 최경주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보편화 된 운동이다.

그런 골프도 정치인이나 유명인사가 부적절한 시기에 부적절한 사람과 어울려 라운딩을 했다면 곧잘 말썽이 되곤 하는데 이번에는 제 1야당 대표 정세균이 ´건국60주년 정부행사´를 보이콧하고 골프장 ´잔디 점검(!)´에 나섰대서 논란이 되고 있다.

정세균이 언제부터 골프에 빠졌는지는 알 수 없지만 김대중 노무현 시절 당대표 감투도 써 보고 장관놀이도 해 보면서 ´품위유지와 사교´ 목적으로 늦깎이 골프를 시작했다면 "늦게 배운 도적질에 밤이 새는지 모른다."고 골프에 미칠 만도 하다.

그러나 골프는 룰과 매너를 성적보다 더 중요시 하는 신사 운동인데 삼천리강산이 흙탕물에 떠내려가도 골프, 낙산사가 불타고 양양 속초 고성이 불바다가 돼도 골프, 3.1절에도 광복절에도 골프, 심지어 현충일에도 골프나 치면서 즐기고 보자는 것은 몰상식 몰염치의 극치인 ´막가파 골프´라고 할 수밖에 없다.

더구나 원 구성도 안 된 마당에 그것도 하필이면 8.15경축일에 제 1야당 대표가 정부 공식행사도 뿌리치고 골프장으로 달려갔다는 것은 연평해전 전사자 시신을 뻗쳐놓고 축구장으로 가버린 김대중과 태풍 매미도 아랑곳없이 심청전가극을 즐긴 노무현이나 산불골프 수해골프 이해찬이 한 짓만큼 악질적이다.

정세균도 할 말은 있을 것이다.

2005년 9월 24일 김정일이 "한나라당이 집권하면 핵전쟁이 난다."고 위협을 해 온 후인 2005년 12월 18일 당시 집권여당 열린우리당 대표 정세균은 《한나라당이 집권하면 재앙(災殃)이다. 친북세력이 10년을 연장하여 20년 집권은 해야 한다.》고 역설한 자로서 친북정권연장에 실패한 마당에 무슨 할 말이 있을지는 모르겠다.

그런데 박지원은 김대중의 복심(腹心)으로, 대북밀사로 6.15선언과 노벨평화상을 타게 하고 김대중 대신 대북뇌물사건을 뒤집어쓰고 옥살이를 했는가하면 ´노태우 비자금 20억 +α 사건´ 당시 ´단 돈 10원 한 푼´ 안 받았다, 대북뇌물송금사건 당시 ´단 돈 1$ 도 안 보냈다´고 오리발을 내미는 등 김대중의 충복으로 신임과 총애를 독차지한 자이다.

김대중이 그런 박지원을 입당시켜 민주당 총독행세를 하려 든다면 어렵사리 당권을 차지한 정세균의 입지는 바람에 날리는 낙엽이요 풍랑에 흔들리는 조각배 신세를 면치 못하게 됐다.

광우병폭동이나 쇠고기재협상 카드도 빛을 잃고 MBC PD수첩 살리기나 KBS 정연주 살리기도 물 건너 간 판국에 언제 떨려날지 모르는 정세균이 심란하여 대한민국을 버리고 민생도 팽개치고 국회를 버리고 민주당도 버리고 "그 까이꺼~ 골프 좀 치러 나갔기로 너희들이 보태 준 것 있어?" 이 말이 하고 싶을 게다.


(인터넷신문의 선두주자 뉴스타운 Newstown / 메디팜뉴스 Medipharmnews)

[뉴스타운www.NewsTown.co.kr2009.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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