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 김희선 가족회의
독립운동가 김학규(金學奎) 장군의 며느리 전봉애(田鳳愛)씨는 열린우리당 김희선(金希宣) 의원측의 회유 때문에 “김학규 장군은 김 의원의 할아버지와는 족보상 남남이다”고 증언했던 월간조선 10월호와의 인터뷰 내용을 번복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전씨의 한 가족은 21일 “기자회견을 앞두고 김희선 의원측의 집요한 회유 때문에 가족회의가 열렸고, 거기에서 우리 집안의 본관을 ‘의성 김씨’로 하기로 했다”며 “가족들이 내게도 ‘김학규 장군은 의성 김씨’라고 설명하려고 해서, ‘나는 듣지 않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독립신문 http://independent.co.kr 2004.09.23]

Posted by no1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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