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반공투사를 수구꼴통이라 하는가?

광우난동을 제압하고 이명박 정부를 지킨 반공투사들




조영환 편집인

이념을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던 나에게 좌파와 우파를 구별하는 데에 지난 1년 반의 경험이 가장 중요하다. 2004년부터 반핵환경단체들과 울진에 방폐장 건설을 놓고 한 2년 동안싸우면서 남한의 시민단체들이 빨갱이 소굴임을 파악했지만, 지난해 광우난동사태를 통하여 남한 빨갱이들의 총집결을 나는 선명하게 목격했다. 지난 1년 반 동안 내가 느낀 남한사회의 문제는 좌익세력만 번창해있고 우익세력이 지리멸렬하다는 사실이었다. 10년 좌익정권으로, 우익세력은 다 사라지고, 좌익세력 혹은 변형된 좌익세력만 남한사회에 만연했다. 소위 중도는 우익세력을 없애기 위한 좌익세력의 전술적 용어라는 사실도 광우난동사태 이후에 내가 느낀 바다. 대한민국에 반공투사와 우익인사를 수구꼴통으로 매도하는 것이 좌익세력의 선동술이다. 중도와 통합의 위험성을 경계한다.

좀더 멀리 가자면, 2004(?)년 열린우리당이 본격적으로 좌빨정당의 모양세를 갖추기 전에, 나는 좌익과 우익의 중요성을 잊고 살았다. 1996년부터 2004년까지 미국에 있으면서, 남한사회가 좌익정권에 의해 이렇게 패륜적이고 반역적이 되었는지를 잘 몰랐다. 민주당에 구세대를 밀어내고 더 좌익순혈족들이 열린우리당을 만들 때에 나는 국회에서 김경재, 박상천, 조순형 등을 숙청하던 열린우리당 좌익분자들의 얼굴을 봤다. 그후 노무현 탄핵반대 방송을 보고, 나는 남한에 좌익선동세력이 엄청나게 번성했음에 놀랐다. 그때부터 '좌익선동세력 타도'를 작심했다. 2004년 나의 국회의원 선거 구호가 '좌익선동세력을 타도하자'였다. 노무현 정권의 행태가 내가 배운 전체주의 선동세력과 비슷했기 때문이다. 좌익선동세력은 지금도 한국사회의 많은 분야들에서 주도권을 장악하고 있다.


나는 작년(2008년)에 남한 좌익세력의 반란행태를 선명하게 광화문 현장에서 약 3개 동안 목도했다. 좌익세력의 선동극을 현장에서 보는 사회과학도의 흥분을 나는 즐겼다. 6월 10일 서울광장에서 국민행동본부 주최 반좌익국민대회에서 연설했는데, 밤이 되자 좌익세력에 동원된 15만명의 군중들이밤에 청와대로 진격했다. 좌익세력이 이명박 정부를 타도하기 위해서 제2의 광주사태를 일으켰던 것이다. 나는 그 현장에서 '아하 이게 바로 좌익세력의 폭란선동이구나'하고 전률했다. 좌익세력의 폭동을 현장에서 구경한 나는 행운아라고 생각했다. 이명박은 그 광우폭도들에 놀라서 청와대 뒷산에 올라가 '아침이슬'을 불렀다. 이명박은 완전히 얼이 빠져 광우좀비들 앞에서 헛노래를 부른 것이다. 지금도 이명박 정부의 핵심인사들은 좌익선동세력의 폭란에 겁을 집어 먹은 행태를 보여준다.

이명박 대통령은광우난동사태 당시에좌익세력에게 선방을맞으면서 빠진 얼이 아직도 돌아오지 않은 것 같다. 이명박 대통령은 자신을 처들어오는 폭도들에게 찍소리 못했고, 이명박 지지자들도 좌익세력의 반란적 도전 앞에 아무런 역할도 하지 못했다. 선진화니 뉴라이트니 하면서 40만 100만 회원들을 자랑하던 이명박 지지단체들도 좌익세력의 폭란에 대적하려 모이지 못했다. 그게 바로 중도얼간이들의 한계다. 그들은 좌빨세력의 도전에 유명무실한 도망자들이었다. 한나라당은 폭도들이 돌과 계란을 던질 때에 다 도망가버렸다. 이명박 세력은 반란 선동방송에도 손을 놓고 바라만 봤다. 이명박 지지세력은 이명박 정권이 타도당할 위기의 시기에 도망갔다. 그들이 요즘 중도와 화합을 외치면서 반공투사들을 수구꼴통으로 매도한다. 빨갱이들처럼... 그게 지난 1년 반 동안 내 몸으로 떼운 한국사회의 좌우익 실태에 대한 경험이었다.

그나마 좌빨 폭도들에게 대적해서 정권과 국가 수호의 목소리를 낸 집단은 오늘날 중도얼간이들이 욕하는 노인 반공투사들이었을 뿐이다. 월남참전전우회나 국민행동본부와 같은 보수애국단체들이 좌빨들에 대항해서 국민들의 반대 목소리를 조금 내었을 뿐이다. 그게 방송에 조금씩 나가면서, 좌빨들에 대항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미미하나마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 이명박 정부를 살리자고 나선 자들은 반공투사들 뿐이었다. 원칙과 정도의 정치인들인 박근혜, 원희룡, 남경필도 다 도망쳤다. 이명박 정부나 여당은 국가사수에는 존재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청와대 추부길 비서관이 우파단체들을 분열시켜서 마로니에 공원에서 집회를 열었는데, 실패였다. 우파단체 분열에 공작했던 추부길이이명박 청와대 비서관의 실체를 상징한다. 지금도 청와대는 중도얼간이들과 좌익세작들의 소굴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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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를 지킨 사람들은 바로 빨갱이들과 대적할 이념무장이 된 반공세대 어른들이었다. 오늘날 화합을 해친다고 중도얼간이들로부터 비난받는 반공투사들이 좌익폭란에 맞서서 이명박 정부를 살렸다. 나는 그들의 활동에 거의 다 참석해서 구경했다. 이명박과 명빠들은 궁물을 빠는 데에는 용감했으나, 대한민국을 지키는 데에 비겁했다. 좌익공산세력이 처들어오면, 이명박과 중도세력은 다 도망갈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청와대 비서관들과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이 종로의 노인들만큼만 용감하고 애국적이라면, 대한민국은 벌써 좌익세력의 깽판을 제압하고 정상화되었을 것이다. 이명박 정부의 어떤 이들도반공투사들을 수구꼴통으로 욕할 자격이 없다. 이명박의 청와대 홍보요원들이 자신을 지난해에 지켜준 반공투사들을 위험한 극우분자라고 욕하는 것은 빨갱이들이나 하는 천벌받을 패륜행각이다.

이명박 혹은 중도론자들이 좌익세력에게 굽신대는 겁약한 야합 행태를 마치 지혜로운 전략으로 자가당착하는 주장은 부당하고 거짓된 농설이다. '반공투사들은 화합을 해치고 좌익세력을 이기지 못한다'는 궤변은 지난 1년 내가 광화문과 서울도심에서 본 좌익폭란과 그에 대항하는 보수단체들의 애국행동을 객관적으로 평가하지 않은 도피자의 거짓 변명이다. 반란적 좌익폭도들은 법에 따라 구속 처벌하라고 대통령이 독려하면 된다. 광우폭란자들 중에 구속된 자가 하나도 없을 정도로 한국사회를무법천지로 만든 이명박 정권에게 무슨 법치와 안보가 있는가? 이명박 대통령은 정말'원산폭격' 기합을 받아야 한다.좌익세력의 노예도아니고, 법치가 무너진 상황에 과도하게 침묵하는 것은 통치자의 적당한 모습이 아니다. 지금까지 봐서, 이명박은 비겁한 통치자이다.

대한민국에 중대한 위기가 왔던 지난해 6월 13일 좌익폭란세력에 대항해서 서울역에 모여 정부와 국가를 사수하려고 청계천까지 행진한 월남참전전우회원들을 보고 나는 울었다. 광우난동사태에 불안했던 남대문시장의 상인들이 연도에 나와서 박수치던 모습을 나는 행진대열 앞에서 직접 봤다. 그때 이명박 대통령은 공권력을 포기한 도피자였다. 그때 월남전에 참여했던 반공투사들은 빨갱이들이 폭동한 것을 직감하고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육탄용사들로 자처했다. 나라를 건설한 어른세대가 나라를 지키려고 군복을 입고 광화문으로나왔다. 이명박 중도실용정부의 생존을 위해서 길거리에서 싸운 60-70대 반공투사들을오늘날 수구꼴통이라고 욕하는 자들은 빨갱이나 그 아류들이다. 1년 전의 사실을 이렇게 왜곡해서 폄하하는 중도얼간이들은 대한민국의 60년사를 얼마나 왜곡할까?

지금처럼 중도와 통합타령을 하는 이명박 세력은 자기만족에 도취되어 세월만 보내다가, 다음 대선에서좌익세력이 장악한 언론의 선동에 당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방송이 지금처럼 일방적으로 이명박의 악정을 선동하면 누가 가서 막을 것인가? 지난 대선에서는 10년 좌익정권에 실망한 국민들이이명박 대통령을 묻지마식으로 선택했지만, 다음에는 현 정부에 실망한 국민들을 누가 달랠 것인가? 중도실용세력이 가서 방송의 선동을 막을 것인가? 이명박의 겁약한 통치모드를 지혜로운 방식이라고 호도하는 것은 비겁자들의거짓말에 불과하다. 이명박 정부는 좌익세력(주사파 빨갱이)이 장악한 방송을 과감하고 단호하게 장악해야 한다. 지금 좌익세력을 장악하지 않으면, 비겁한 변명을늘어놓을 기회도 없어진다. 이명박정부를 살린 반공투사들을 수구꼴통으로 모는 좌익세력의 선동술에동조하는 싸가지 없는중도얼간이들이 많다.

이제 세상이 다소 조용해지니까, 다시 비겁자들이 고개를 내밀고 반공투사들을 비난하는데, 그것이 바로 이명박을 마취시켜 좌익세력에게 밥이 되게 하는 비겁한 간신들의 작당이다. 이명박 정부가 정상적이면, 자신을 대적한 좌빨들에게 반공투사처럼 당당하게 싸워야 했다. "왜 좌익세력은 광우병을 날조해서 나를 청와대에서 몰아내려는 폭란을 일으키느냐"라고 이명박 대통령은 호통쳐야 했었다. 그런데 이념을잃고 방황하는 이명박 대통령은 이제와서좌익폭란세력에 찍소리 못한 자신의 비겁한 처신이 옳다고 자기정당화 논리까지 만든다.이명박 대통령은 자존심과 책임감이 없는 무능한 지도자의 모습을 지난 1년 반 동안에 연출했다. 거대 여당에 530만표를 더 얻은 이명박 대통령은 얼마든지 당당하게 좌익세력에 대적해서 이념전을 펴고법치확립을 할 수 있다. 증도와 화합이라는 망설(亡說)에 미혹되지 않았다면...

그런데 겁약한 이명박 대통령과 그 측근들은 반란세력과 야합해서 비굴한 생존방식을 찾으려고 한다. 비겁하고 불의하니까, 자신을 죽이려는 좌익세력에게 목숨을 구하는 형세를 취하고있다. 자유민주사회에서 소수의 반란적 좌익세력은 법으로 분명하게 제압하면 된다. 왜 자유대한민국에서 좌익세력만 깽판을 치고 우익세력은 정당한 주장도 하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는가? 지금의 좌익세력을 제거하는 방법은 단호한 정의와 법치이다. 광우폭도들에게 다친500명의 경찰들에게 한번도찾아가지 않은 이명박 대통령의 잔인성을 어떻게 이해할까? 좌익세력의 선방에 맞아서 기가 죽은 이명박 대통령이 계속 국민통합이나 혹은 중도의 이름으로 좌익세력의 눈치만 보면, 방송, 법원, 학교, 사찰 등에 있는 좌빨세력의 비웃음을 당하다가 정권연장을 못하고 집권이 끝날 수 있다. 적에 대결하지 않으면, 등 뒤에서 칼을 맞는다.

이명박 정권이 집권을 연장하기 위해서, 중도와 화합의 이름으로, 좌익세력에게 기웃대는 비겁한 전략은 비효율적 꼼수라고 본다. 지금이라도 당당하게 좌빨세력에 대해 법에 따라 시시비비를 가리면, 이명박 정부는 3년 걸릴 좌빨세력과의 싸움을 1년에 승리로 끝낼 수 있다. 소수 좌익세력에 끌려다니는 것을 합리화시키는 화합이나 중도의 논리는 자유민주시민인 나에게는 매우 시시해 보인다. 지난 대선에서 압도적 당선을잊고 좌익세력의 눈치를 보는 야합의 논리에 이명박 정부와 여당은 안주하는가? 이명박 대통령과 그 측근들은 자유민주주의를 중도라는 용어로 둔갑시키는해괴한 궤변을 늘어놓지 말고, 자유와 반공의 이름으로 좌익세력을 당당하게 제압하기 바란다.지난 1년 반 동안이명박 정부를몸으로 방어해온 반공투사들처럼...

조영환 편집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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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o1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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