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체성 회복' 닻 올린다

16일 10시 서울 한국기독교 100주년 기념관서 창립



친북 좌파세력에 의해 왜곡 날조 폄훼된 대한민국 국가 정통성과 정체성을 사실과 진실을 바탕으로 회복하는데 필요한 각종 활동을 전개하고 필요시 관련 법령의 개정·폐기 등 입법조치 등을 목적으로 출범한 국가정체성회복국민협의회(약칭: 국정협)가 본격 출범한다.

국정협은 지난 1월 29일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보수 우익단체 대표와 연구기관 발기인 대표와 각계 시민단체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기인 대회를 갖고 출범을 선언한데 이어 오는 16일 오전 10시 종로 5가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 대강당에서 창립총회와 기념식을 갖는다.

지난 2개월 여 동안 창립식을 준비해온 국정협은 정치성을 철저히 배제한 순수 시민사회연구단체로 지난 좌파 정권 10년 동안 왜곡 날조, 폄훼된 역사를 바로잡기 위해 중앙위원회와 실무위를 구성, 정관 작성과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산하에 '과거사진실규명위원회'를 비롯한 대북정책 정상화 특별위원회' 등 특별 조사활동기구를 편성해 지금까지 잘못 서술된 교과서 등 역사 바로 세우기 운동을 벌이게 된다.

이를 위해 지금까지 7차에 걸친 중앙위원회를 열어 정관 수정작업과 창립세부계획을 추진해 왔으며, 이 날 창립식과 함께 기념식을 갖게 된다.

국정협은 또 이 날 행사를 통해 국정협의 공식 출범을 대내외에 과시하고 회원들의 사명감을 고취하면서 총회에서 정관 승인 및 주요 임원에 대한 인선결과를 추인하게 된다.

국정협 사무총장인 김규(재향군인회 안보문제연구소장) 21C 율곡포럼 간사는 "기념식은 중앙위원 및 회원들에게 국가정체성회복에 대한 소명의식과 사명감을 고취시켜 국정협 추진 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범국민적 관심을 촉구시킬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고 준비과정을 설명했다. (konas)


한 편 지난 발기인대회와 중앙위원회의에서 선임된 주요 임원은 아래와 같다.(직함 생략)

의장 : 박세직(21C율곡포럼 이사장)

부의장 : 류기남, 이동복

고문위원 : 강영훈, 공정식, 김영관, 김홍도, 박세일, 백선엽, 이상훈, 이어령, 장지량, 정기승, 정래혁, 채명신, 현승종(13명)

중앙위원 : 박세직, 이종구, 엄신형, 황일면, 김현욱, 김진홍, 전광훈, 류기남, 박희도, 안응모, 이동복, 박성현,복거일, 김상철, 김재창, 안병태, 구홍일, 권정달, 김진현, 이강욱, 이선교, 이성림, 류태영, 양창식, 김춘규, 정정택(이상 26명)

상임위원 : 구홍일, 김진홍, 김현욱, 박세직, 박희도, 류기남, 류태영, 안응모, 엄신형, 이종구, 이동복(11명)

코나스 이현오 기자(
holeekva@hanmail.net)

[코나스넷 http://www.konas.net/2008.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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