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연 성명 -새정연과 북한이 국정원 해체를 요구하고 있다.

공시연 성명 -새정연과 북한이 국정원 해체를 요구하고 있다.

<성명서>

‘국정원 죽이기’에 목숨 건 새정치민주연합

새정연과 북한이 국정원 해체를 요구하고 있다.

- 국정원이 대한민국 국민의 안전을 지켜주고 있다! -

한과 증오로 세상을 보면 친북은 선이고, 친한국적인 것은 악으로 보일 것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이 현실을 바로 보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그런 잘못된 눈을 가졌기 때문이다. 부정과 좌 편향사고에 젖으면 가치판단 능력이 마비된다. 김대중이 그랬고 노무현이 그랬고, 그 정신을 이은 새정연이 그렇다. 결론부터 말하면 ‘국정원 해킹의혹’을 뻥튀기해 하이에나처럼 물고 늘어지는 새정연의 근본 저의가 바로 ‘국정원 해체’다.

2014년 교학사 책을 보지도 못한 상태에서 <김구, 안중건은 테러리스트, 유관순은 여자깡패>로 쓰였다며 ‘괴담’을 퍼뜨려 교육현장을 진흙탕으로 만든 새정연은 역시 피는 못 속이나 보다. 2012년 대선직후 북한은 대남매체를 통해 ‘국정원 해체’ 선동과 함께 ‘대선원천무효투쟁’ 지령을 내렸다. 기다렸다는 듯 ‘국정원 해체, 대선 원천 무효, 박대통령 퇴진’을 들고 나온 새정연 행태는 우연의 일치라고 보기엔 너무나 절묘하게 북한 지령과 아귀가 맞는다.

새정연! 누굴 위한 ‘국정원 죽이기’인가?

새정연(민주당 때부터)의 ‘국정원 죽이기’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국정원 죽이기 원조도 민주당(새정연)이고 철저하게 이용, 이득 챙긴 것도 민주당(새정연)이다. 김대중은 취임 33일만(1998년 4월 1일)에 대북정보망 와해에 착수했다. 대공전문가 4천여 명(국정원 대공요원 900, 대공경찰 2.500, 기무사 600, 대공검찰 40) 옷을 벗겼고 대공정보망을 쑥대밭으로 만들었다.

누굴 위한 ‘국정원 죽이기’인가? 국정원 존재이유는 ‘국익과 국가안보’에 있다. 어떤 가치도 ‘국가안보’에 우선할 수 없으며 세계최악 핵 공산집단과 대치한 우리 입장에선 더욱 그렇다.

이런 국가 정보기관을 무력화 시켰을 때 반사이득을 챙길 자가 누구겠는가? 김정일을 ‘북한을 냉전시대에서 해방시키기 위해 끈기 있게 노력한 개혁가’로 본 김대중 정신, ‘노동자가 주인이 되는 세상을 만들자’며 노동자를 선동한 노무현 정신을 이어받은 민주당(새정연)이 또다시 제2 국정원 죽이기에 목숨 걸고 나섰다.

새정연이 국정원 해킹문제를 민간인 사찰로 단정하는 것은 ‘국정원 해체’와 내년 총선을 위한 포석일 테지만, 저질정치꾼 꼼수로 밖에는 보이지 않는다. 새정연은 ‘국정원이 구입한 해킹 프로그램을 북한에만 사용해도 실정법 위반’이라는데 존재 이유가 ‘국익과 국가안보’인 국정원이고 ‘주적이 북한’이라는 사실을 인정한다면 그런 무책임한 발언을 함부로 할 수 없다.

“정보원의 정보수집 수단은 휴민트(HUMINT)와 감청 등을 통한 시긴트(SIGINT) 인데 감청포기는 정보활동 절반을 포기하는 것”이라 했다. 새정연이 정치공세를 펴는 것은 ‘북한 대남공작 팀이 국정원을 해체대상 제1호’로 삼는 것처럼, ‘국정원을 적’으로 간주하지 않는 한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

설사 민간인 사찰을 했다 해도 적의 실체를 먼저 파악하고 쥐도 새도 모르게 해결해야했다. 새정연이 평양 대남공작부가 다 알도록 소란과 괴담, 의혹을 부풀리는 것은 숨겨둔 저의가 없이는 할 수 없는 이적행위이다. 오죽하면 국과수가 자살한 임 과장 음모론에 대해 “사회적 공기(公器)를 스스로 무너뜨리는 자해행위”라고 했겠는가! 새정연이 여론몰이로 국가미래 동력에 타격을 준 일이 어디 한 두 번인가? 광우병 난동, 국정원 댓글, 검인정 한국사교과서 괴담 유포, 세월호, 메르스등. 현장에는 언제나 새정연이 있었다.

DJ, 노무현 정부 대공, 방첩 와해범죄, 새누리당은 국정조사하라!

국회청문회를 열어 국정원을 발가벗겨 세상에 내놓아 어쩌자는 것인가. 모사드(이스라엘 정보기관)가 ‘법률 밖에서 활동 한다’는 말도 못 들어봤나? 새누리당 이철우 의원 말처럼, “세계 최고 사이버전쟁 기술과 능력을 갖춘 북한과 매일 소리 없는 전쟁을 벌이고 있는 것이 국정원”인데, 누굴 위해 이들 발목을 묶어놓으려 하나?

새정연 의원들은 특권 속에 살다보니 태평성대로 착각하는 모양인데 자칫 김정은 손가락 하나에 순식간 불바다 되는 극한 전시상황의 현실을 직시했으면 한다. 문재인은 또 “국민 모두가 이 사건 피해자”라며 제2 광우병 난동이라도 일으킬 태세로 선동하고 나섰다. 5천만 중 광우병으로 죽은 사람하나 없는 것처럼, 국민 누구도 이 사건 피해자라 생각하지 않는다.

지금처럼 새정연이 김대중, 노무현식 거짓 선동의 친북 행진을 이어간다면 국가 미래와 다음 세대를 위해 국민은 중대한 결단을 내려야한다. 기무사령부(軍)를 이용 국가보안법을 폐지하려던 문재인, 김현희를 가짜로 만들어 김정일에게 면죄부를 주려던 민주당(새정연), 김대업을 매수해 이회창 후보에게 거짓을 뒤집어씌워 승리를 도둑질 하고 그를 의인(義人)이라고 추켜세웠던 민주당(새정연), 국정원 직원 매수로 선거정보를 빼내던 새정연(민주당), 북조선 노동당 이 중대 같은 이석기당(통진당)과 손잡고 국회를 공산혁명 교두보로 만든 민주당(새정연), 이런 야당이 존재하는 한 국가의 혼란은 계속될 것이다.

국정원 민간 사찰, 감청이 극에 달했던 김대중 정부, 그래서 국정원장 두명을 감옥까지 보낸 민주당(새정연), 자신들 행각에 비추어 지금의 국정원도 그랬을 거라 단정하고 작전을 펴는 새정연, 국민의 현명한 판단만이 해결할 수 있는 시대적 과제다. 세계 35개국 90여개 정보기관에서 구입, 사용하면서도 우리처럼 불법, 민간 감청이니 하며 의혹 부풀리고 호들갑 떠는 국가는 대한민국밖에 없다.

세계 최악의 敵과 대치 중인 그래서 어느 나라보다 조용히 정보기관을 도와야 할 상황인데도 오히려 더 극성으로 국정원을 죽이려는 새정연의 행태는 좌편향 이념과 총선, 대선을 겨냥한 정치적 이득 챙기기 행보다.

‘국정원이 우리를 지켜보고 있다’는 새정연의 자극성 선동 문구를 ‘국정원이 우리를 지켜주고 있다’는 신뢰 문구로 바꾸어 놓아야 대한민국이 바로선다.

‘국정원이 우리를 지켜보고 있다’는 새정연의 자극성 선동 문구를 ‘국정원이 우리를 지켜주고 있다’는 신뢰 문구로 바꾸어 놓아야 대한민국이 바로선다.  

2015년 7월 23일

최응표(韓國史 바로 알리기 미주본부 대표, E-mail: service @ khfusa.org)

韓國史 바로 알리기 미주본부 홈페이지: www.khfusa.org 

공교육살리기시민연합(공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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