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빈단, “국회의원 정원 ‘369명으로 증원’ 결단코 반대!”

활빈단, “국회의원 정원 ‘369명으로 증원’ 결단코 반대!”

“국민의회(약칭 民會)가 NGO로…”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26일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가 국회의원 정원을 ‘369명’으로 증원하자는 안을 제시하자 “부적절한 案”이라고 이날 반대했다.

활빈단은 “대다수 국회의원이 뽑아준 유권자인 국민에게서 신뢰를 잃고 있는 데다 ‘국회의원 특권철폐’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면서 “남북통일 된 후에나 150명 정도 증원은 필요해도 지금은 어불성설”이라고 주장했다.

활빈단은 국회의원들이 국민의 민심(民心)도 제대로 파악 못하는 데다 민의(民意)도 제대로 대변하지 않는 판에 “웬 머리 숫자나 늘려 입법부 권력 증대화로 국민 부담을 늘리려 하느냐”며 신랄하게 비판했다.

활빈단은 국민의 대표로 뽑힌 국회의원들이 선량(選良) 역할도 제대로 못 하면서 정책개발과 입법활동은 뒷전이고 정당의 정략도구로나 전락된 판국에 “국민혈세 20%가 더 들어갈 20% 증원 반대에다 일 안 하는 의원들에 ‘충격요법’으로 국회의원 정원감축 국민운동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활빈단은 “정보기술 발달 시대에 정치판도 판갈이 해야 한다”며 국회의원의 존재 의미와 역할이 뒤처질 미래시대에 대비해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에 민족번영의 강소국 통치주역을 목표로 한 통일조국의 미래를 이끌고 책임질 참신한 동량들로 국민의회(약칭 民會)를 NGO로 발족 후 미래정치발전의 산실로 발돋움해 본격적인 위민(爲民), 제민(濟民), 충민(忠民), 호민(護民)의 임무를 전개하는 民政(민주의정)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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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7. 26.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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