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석의 세상읽기, “이렇게 우파 후보를 단일화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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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의 세상읽기 제342화>

이렇게 우파 후보를 단일화하자.



우파후보단일화 작업이 마무리 단계다. 시민들이 투표로 한쪽으로 쏠림 현상을 만들어야 하는 지역구가 있다. 많은 후보가 당연히 자기가 사퇴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들어간 돈이 얼만데..”하며 계속 완주하겠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지지율이 10%이면 선거비용의 50%를 상환받고 15%이면 100%를 상환받는다. 그런데 사퇴하면 모든 선거비용을 자기가 부담해야 한다. 그래서 完走하겠다는 것이다. 그러면 우파는 패배한다. 그러면 시민들은 한쪽으로 쏠림현상을 만들어야 한다. 다음의 후보들은 반드시 사퇴해야 하고 사퇴하지 않으면 유권자가 표를 주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문재인의 이중대 역할을 하는 이들을 정치적으로 매장시켜야 한다.

A. 다음 후보들은 반드시 사퇴해야 하고 시민들이 표를 주지 말아야 한다.

1. 인천남동구을 김지호 무소속 후보 : 김지호 후보는 지지가 낮음에도 불구하고 단일화를 거부하고 완주하겠다는 입장이다.

2. 인천 미추홀을 미래통합당 안상수 후보 : 두 번의 여론조사에서 안상수 후보는 윤상현 후보보다 지지율이 훨씬 낮다. 반드시 사퇴해야 한다.

3. 인천 중,강화,옹진 우리공화당 조수진 후보 : 4.7%의 지지를 받는 조수진 후보가 사퇴하지 않으면 미래통합당 배준영 후보가 더불어민주당을 이길 수 없다.

4. 영등포을 무소속 이정현 후보 : (주)모노커뮤니케이션즈가 4월 6~8일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 김민석 44.8%, 미래통합당 박용찬 26.8% 무소속 이정현 6.2% 이다. 이정현 후보가 반드시 사퇴해야 한다.

5. 구로을 강요식 후보 : 국민일보 여론조사는 민주당 윤건영 후보 42.5%, 통합당 김용태 후보 37.5%, 무소속 강요식 후보 11%이다. 강요식 후보가 반드시 사퇴해야 한다.

6. 파주 기독자유통일당 김정섭 후보 : 김정섭 후보는 주사파인 신보라 미래통합당 후보를 낙선시키기 위해 출마한다며 문재인 2중대임을 밝혔다. 그러면 민주당이 당선된다.

7. 수원병 무소속 임종훈 후보 : 당선가능성이 없는 임종훈 후보는 미래통합당 홍용기 후보의 표만 잠식할 뿐이다. 임종훈 후보는 반드시 사퇴해야 한다.

8. 광명갑 무소속 권태진 후보 : 미미한 지지율의 권태진 후보는 양주상 미래통합당 후보의 표를 잠식하고 있다. 반드시 사퇴해야 한다.

9. 공주부여청양 무소속 김근태 후보 : 지지율이 미미한 김근태 후보가 사퇴하지 않으면 정진석 후보가 민주당 박수현 후보를 이길 수 없다.

10. 부산진갑 무소속 정근 후보 :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후보를 미래통합당 서병수 후보가 이기려면 무소속 정근 후보는 반드시 사퇴해야 한다.

11. 동래구 무소속 진성호 후보 : 진성호 후보가 사퇴하지 않으면 미래통합당 김희곤 후보가 민주당 박성현 후보를 이길 수 없다.

12. 강릉 미래통합당 홍윤식 후보와 무소속 최명희 후보 : 무소속 권성동 후보의 지지율이 가장 높게 나왔으면 미래통합당 홍윤식 후보와 무소속 최명희 후보는 사퇴해야 하고 사퇴하지 않으면 유권자가 쏠림현상을 만들어야 한다.

B. 다음 지역은 미래통합당이 강권적으로 단일화시켜야 한다. <새한국>은 광명을의 김기윤 후보, 남양주을의 이석우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고 이를 확인하기 위해 광명을, 남양주을, 하남시에서 시민투표를 진행한다.

1. 경기 남양주을 : <새한국> 여론조사에서 누가 좌파후보를 이길 수 있는가를 묻는 질문에 남양주에 연고도 없고 사회경력도 없는 김용식 후보보다 3선 남양주시장 출신의 이석우 후보가 훨씬 더 적합한 것으로 나왔다. 그러나 김용식 후보는 끝까지 완주한다는 입장이다. 남양주을은 단일화가 안되면 우파가 패배하고 김용식 후보로 단일화되어도 패배한다.

2. 경기 광명을 : 29살의 미래통합당 김용태후보는 지역연고도 없고 사회경력도 전무하다. 구의원에서도 떨어진 후보가 국회의원 후보가 되었고 지역 잇슈도 모른다. 그런데도 완강하다. 前당협위원장 김기윤 변호사가 더 경쟁력이 있다.

3. 경기 하남 : 이현재 국회의원과 이창근 후보와의 대결이다. 막판 여론조사로 단일화하자는 제안을 이창근 후보가 끝내 거부했다. 경쟁력은 이현재 의원에게 있다는 것이 중론이지만 이창근 후보가 사퇴하지 않는다.

남양주을, 광명을, 하남은 단일화되면 승산이 있지만 이대로는 무조건 패배한다. 후보들은 버텨서 선거비용이라도 반납 받으려 하기 때문에 사퇴할 생각이 없다. <새로운한국을위한국민운동>은 마지막으로 시민투표를 추진하여 이번 일요일에 시민투표를 한다. 성공여부가 불확실하지만 <새한국>의 마지막 노력이다. 그리고 광명을의 김용태 후보나 남양주을 김용식 후보는 경쟁력이 없기 때문에 <새한국>은 광명을은 김기윤 후보로, 남양주을은 이석우 후보로 단일화되어야 함을 선언한다. 이 세 지역에서 단일화를 완강하게 거부하는 후보는 전부 미래통합당이다. 이 세 지역은 미래통합당이 강권으로 해결해야 한다. 미래통합당은 막판 단일화를 만들어낼 힘이 있다. 김용태, 김용식후보는 29세, 33세의 청년들이다. 미래통합당이 이 청년들의 정치적 미래를 약속해주고 사퇴시켜야 한다. 끝내 사퇴하지 않으면 이들의 정치적 미래는 없음을 분명히 해야 한다. 이들의 完走 이유는 우파승리가 아니라 선거비용 보전이기 때문이다. 미래통합당은 막판 후보단일화에 동의하지 않은 하남시 이창근 후보에게도 단일화하지 않으면 정치적 미래를 보장할 수 없음을 명확히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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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4. 12.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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