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석의 세상읽기,

“좌파가 총선에서 이기면 어떻게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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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의 세상읽기 제346화>

좌파가 총선에서 이기면 어떻게 되나?



지금 4.15총선에서 문재인을 심판하자는 주장과 발목을 잡는 야당을 심판하자는 주장이 격돌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총선은 야당이 잘하는가 못하는가를 묻는 선거가 아니다. 야당의 무능·불능 문제는 2년 후 정권 교체를 다루는 대선(大選)에서 물으면 된다. 이번 선거는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 세력이 이대로 가도록 허용할 것인가 아니면 나라의 방향을 바꿀 것을 촉구할 것인가를 판가름하는 선거다.

만일 좌파가 이번 총선에서 이기면 나라가 어떻게 될까?

첫째로 공수처법이 작동해서 윤석렬 검찰총장부터 사퇴시킬 것이다. 청와대의 울산선거 개입은 조사조차 못할 것이다. 윤석렬 총장의 영웅적인 결단에 맡겨져 온 이 나라 법치는 완벽하게 허물어지고 문재인 반대세력은 엄청난 탄압을 받을 것이다.

둘째로 지금의 경제정책, 즉 소득주도성장, 주52시간 근무,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친노조 반기업정책, 탈원전 정책은 조금의 변경도 없이 계속 밀어붙여질 것이다. 문대통령은 경제정책의 과오를 한 번도 인정한 적이 없다. 탈원전에서도 절대 후퇴하지 않는 아집을 보여왔다. 경제는 暴亡하고 베네주엘라와 같은 국가부도 사태를 향해 暴走할 것이다.

셋째로 퍼주기 복지로 일관하여 나라는 빚더미에 올라타서 이땅의 젊은이들의 미래는 참담해질 것이다. 나라는 퍼주기 복지에 길들여진 베네주엘라, 그리스처럼 될 것이다.

넷째로 親中 親北韓, 反美, 反日 노선으로 계속 갈 것이다. 이번에 더불어민주당은 일사불란하게 친문세력으로 무장되었다. 이들에게도 국민의 뜻에 귀를 기울이는 모습은 전혀 기대할 수 없을 것이다. 국가안보는 위험해지고 한미동맹도 위협받을 것이다. 문재인 정권은 북한을 일체 비판하지 않을 것이고 나라를 연방제로 끌고 갈 것이다. 우리는 赤化를 걱정하며 살아야 한다.

다섯째로 나라의 언론도 완전히 허물어질 것이다. 이미 절대다수의 언론이 官邊이다. 관변언론은 이번 총선에서도 자기들의 힘이 얼마나 큰가를 여실히 보여주었다. 마지막 남은 조선, 동아 등 우파언론도 언제까지 버틸지 알 수 없다.

여섯째로 나라 역사도 왜곡되고 교육도 왜곡되어 젊은이들은 제대로 된 대한민국의 역사를 배우지 못할 것이다.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은 엄청난 지탄의 대상이 될 것이다. 4.3사건도 반란이 아닌 항쟁으로 미화할 것이다.

투표하기 전에 젊은이들은 투표 후 나라가 어떻게 될 것인지에 대해 마지막으로 생각해야 한다. 나라가 이대로 가면 가장 고통을 겪을 사람들은 바로 젊은이들이다. 부디 젊은이들은 다시 한번 생각해 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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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4. 16.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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