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대통령 당선인 고향방문 스케치

이명박대통령당선인이 박승호포항시장으로부터 고향집 앞도로에 전시되고 있는 포항국제불빛사진전 입상작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이명박 당선인은 설날인 7일 당선인 고향마을인 포항시 흥해읍 덕실마을을 방문, 고향어르신과 일가친척들을 만나 떡국을 먹으며 덕담을 나눴다. 이에 앞서 당선인은 신광면 소재 조부모 선영을 찾아 참배.

이당선인은 고향 일가친척과 만난 자리에서 “고향 어르신들과 고향 일가친척들이 선거때 애를 많이 쓰신 것을 알고 있으며 당선됐을 때도 가장 기뻐 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 ”며 “ 이에 보답하는 자랑스러운 대통령이 되는 것 밖에는 없다”고 고향에 온 소감을 피력했다.

이 명박 당선인은 오전 9시께 부인김윤옥여사와 이상득국회부의장 등과 함께 덕실마을 회관 앞에 도착, 미리 나와 있던 박승호포항시장, 김관용경북도지사,이병석국회의원 등의 영접을 받았으며 농협에 근무하는 이윤형씨(35세)의 자녀인 이도림양(10. 동해초3)과 이재창군(8.동해초1)으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사진기자들을 위해 포즈

덕실마을회관 2층에는 40여명의 마을주민, 일가친척과 떡국을 먹으며 덕담
박승호시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자리에서 마을 대표로 환영인사를 한 이용규씨는 “우선 덕실마을 출신의 이명박대통령당선인의 당선을 축하하고 마을을 찾아준 데 대해 감사한다”고 말한 뒤 항상 건강하고 존경받는 대통령이 되어달라“고 주문.

답사에 나선 이명박 당선인은 “정초에 마을 어르신을 뵙게 돼 너무 기쁘다”며 “선거때 보다 훨씬 더 건강하고 환해보인다”고 덕담.
이당선인은 또 “앞으로 5년동안 열심히 일할 테니 지켜보고 있다가 잘하면 박수를 주고 잘못하면 전화를 해서 질타를 해달라”고 웃음을 유도.

이당선인은 고향발전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를 의식한 듯 “이 자리에 박승호포항시장 이 참석했는데 포항 많이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의미있는 한 마디.

박승호포항시장은 “이명박대통령 당선인의 고향마을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운을 뗀 뒤 “역사에 길이 남는 대통령, 만인의 존경을 받는 대통령, 영원한 포항인으로 기억될 수 있는 대통령으로 국민들 가슴 속에 자리잡기를 기원한다”고 주문.

2층회관에서 내려온 이당선인은 마을회관 1층에 들러 당선인을 보기 위해 덕성마을을 들른 손정호경북경찰청장, 김정행용인대총장,최영우포항상의회장, 이대공포철학원 재단이사장등 기관장들과 마을 주민들을 만나 덕담

이당선인은 이어 당선자 고향집으로 이동, 고향집 앞에 설치된 자신의 실물 크기의 포토존 사진을 보며 “이거 박승호포항시장이 만들었습니까?”라며 활짝 웃은 뒤 당선인과 김윤옥 여사가 번갈아 가며 자신의 포토존사진과 기념촬영하며 즐거워 하기도.

이에대해 박시장은 “이당선인의 인생역전 스토리 때문에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엄청나다”며 관광객들과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볼거리와추억, 교훈이 되는 이야기를 만들어 주기 위해 사진패널과 당선인 실물크기의 포토존을 만들었다“고 대답.

이당선인은 당선인 고향집에 설치된 24점의 ‘이명박일대기’ 사진패널을 보며 박승호포항시장에 ‘이런 사진들을 어디서 구했느냐’며 감탄사를 연발했으며 젊은 시절 현대건설에서 작업현장을 누비던 사진 앞에서는 잠시 추억에 잠기기도...

이당선인은 4촌형수인 유순옥씨가 살고 있는 고향집 안방에 들어가서는 손자뻘 되는 친척 어린이들의 사인요청에 10장 정도 사인을 해주며 덕담.

이당선인은 떠나기 전 박승호포항시장이 대통령 당선자 고향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기념이 되기 위해 만들었다며 당선인 사진으로 만든 엽서 10종 1세트를 전하자 하나하나 살펴본 뒤 “이거 초상권료를 받아야겠는데요”라고 해 지켜보는 사람들의 폭소를 자아내게 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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